퍼즐데이터(PuzzleData, 대표 김영일)는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EXPO KOREA 2025(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퍼즐데이터는 2015년 설립된 프로세스 마이닝 분야 전문기업이다. 이들이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솔루션 ‘ProDiscovery(프로 디스커버리)’는 기업 내부의 다양한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업무 프로세스를 가시화하고, 이로써 워크플로우의 최적화와 개선점 도출을 지원하는 특성을 발휘한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위시한 퍼즐데이터는 괄목할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 10여 년간 대기업 및 주요 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해 프로세스 마이닝 분야에서 국내 업계 최다 수준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의 연간 보고서(매직 퀀드런트)에서 프로세스 마이닝 부문 대표 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 퍼즐데이터는 회사의 성장을 견인한 ProDiscovery를 국내 고객에게 다시금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 솔루션의 특징은 직관적인 시각화 기능으로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의 명확한 파악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업무 흐름을 다양한 관점에서 시각화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프로세스 전반을 한층 간편하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특히 최신 3.4버전에선 향상된 시각적 표현을 포함한 프로세스 맵 기능 강화로 더욱 정교한 업무 흐름 분석이 가능해졌다. 프로세스 간 연결 관계, 주요 병목 구간, 업무 처리 시간 분석 기능의 직관성이 일약 발전함에 다라, 사용자들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최적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ProDiscovery는 금융, 유통, 마케팅 부문의 고객 행동 분석에 최적화된 시각적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및 고객이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행동을 취하는 경로를 시각화하는 ‘Funel Analysis’ 퍼즐 △흐름이나 비율을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는 시각화 기능 ‘Variant Flow(Sankeyt Chary)’ 퍼즐의 도입으로 고객 행동, 전환 등의 여정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나아가 ProDiscovery는 최신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직전 3.3 버전에선 AI 기술의 고도화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프로세스 분석의 가능성을 확장한 한편,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식별해 자동화 대상을 선정하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의 연계로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도록 하는 최적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퍼즐데이터 관계자는 “이렇듯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포함해 객관적 데이터 분석으로 프로세스 개선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시적인 성과 측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시 ProDiscovery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더불어 규제 준수와 내부 통제 강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이로써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는 산업에서 프로세스의 투명성 확보를 가능케 한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사는 프로세스 마이닝과 AI 기술의 결합으로 ProDiscovery에 더 강력한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성격을 부여하고, 혁신적인 자동화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I EXPO KOREA 2025는 △AI 솔루션 △AI 인프라 & 플랫폼 △AI+X 융합 등 최첨단 AI 기술 및 솔루션, 다양한 산업별 AI 적용 사례, 세미나 및 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AI 에이전트, LLM,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