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 퍼즐데이터는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 최신 버전 3.4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디스커버리는 기 업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탐색하고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3.4 버전에는 ▲프로세스 맵 기능 강화 ▲퍼널 분석 (Funnel Analysis) 퍼즐 ▲배리언트 플로우(Variant Flow) 퍼즐(Sankey Chart) 등 시각적 분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퍼즐데이터는 이전 3.3 버전에서 생성형 AI 챗봇 ‘PiDi’를 도입해 사용자 분석 과정 지원을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AI 기반 시각적 분석 기능을 확대해 보다 정교한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는 “AI와 프로세스 마이닝 결합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을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3.4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프로세스를 깊이 이해하고 최적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