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로 연계분석하기


프로디스커버리는 연계분석 기능을 지원합니다. 현재는 일부 요소에 적용되어 있지만 점차 확대 중입니다. 이번에는 연계분석 기능을 사용해서 집수리 예제 데이터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예제 원본 데이터는 첨부파일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빈도수 기반 프로세스 맵을 추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한계 값이 0.42(1기준)로 설정된 전체 맵의 모습입니다.

맵 중간에 보면 그림과 같이 927건의 이벤트가 오다가 Survey에서 InternRepair로 가는 이벤트가 485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다른 경로로 가는 이벤트가 존재하며 생략되어 표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계 값을 조정해보겠습니다. 다양하게 조정하다가 0.17 값으로 설정해보았습니다.(0으로 갈수록 보여지는 데이터가 많아집니다) 

한계 값을 조정하자 이전에 표시되지 않았던 노드들이 표시됩니다. 자세히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Survey로부터 나오는 선은 총 세 가지로 ExternRepair(73), ImmediateRepair(383), InternRepair(485)가 존재합니다.

이제 각 노드들이 어떤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연계분석을 하겠습니다. 먼저 ExternRepair를 클릭하면 Context 메뉴가 표시됩니다.

여기서 Basic Performance를 클릭하여 해당 업무를 수행한 작업자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ExternRepair는 Dolt, Fixlt 두 작업자에 의해 수행되는 작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일한 빈도수로 작업을 수행하는데 Dolt 가 좀 더 빨리 작업을 끝내네요. 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InternRepair의 Basic Performance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InternRepair를 클릭 후 Context Menu에서 선택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Chart가 표시됩니다.

여러 명의 작업자가 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상위 4명에게 일이 많이 몰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위 그룹과는 꽤 많은 차이가 발생하네요.

이번에는 Survey에서 ExternRepair 사이의 데이터를 Dotted Chart로 살펴보겠습니다. 선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Context Menu가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ctivity Relation Dotted Chart를 클릭하면 다이얼로그로 차트가 표시됩니다.

Survey와 ExternRepair 도트 차트의 경우 모든 점이 차트 시작점에 찍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Survey 후에 바로 ExternRepair가 시작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Survey와 InternRepair 사이의 그래프를 보면 케이스에 따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Survey 후 ExternRepair의 경우 Survey가 바로 끝났으나(수리시간은 좀 더 소요되지만) InternRepair로 가는 경우는 Survey가 오래 걸린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ternRepair 의 경우 두 명의 작업자가 작업하고 있고 건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소요된 평균 작업시간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작업자를 늘리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InternRepair 의 경우는 여러 작업자가 있음에도 Survey가 많이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Survey 와 InternRepair 사이의 선을 클릭 후 Top Event KPI 퍼즐을 선택해봅니다.

그러면 도트 차트와 유사한 분포의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위의 막대를 클릭해보겠습니다.

해당 케이스에 대한 상세 정보를 보여주는 퍼즐이 표시됩니다.
Edd가 작업한 Survey 작업이 10일이 걸린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도 마찬가지로 Edd가 작업한 Survey에 9시간이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dd에게 일이 많이 몰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가 있어 업무 처리가 늦었을 수도 있습니다.

4~6번째의 경우 Cindy 가 작업한 케이스입니다.

마찬가지로 Survey에서 지연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앞서 봤던 Basic Performance 차트와 일치합니다.

이와 같이 프로디스커버리를 통해 연계 분석을 수행 가능하며 분석 대상 퍼즐을 점차 확대 중에 있습니다.